
| “루터연구소”는 마틴 루터(1483-1546)의 종교개혁 운동과 그의 신학사상을 연구하여 한국교회와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
| 루터의 개혁은 중세시대를 마감하고 근대를 연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으로서, 종교적인 면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
| 인간 삶의 포괄적인 영역에 영향을 끼쳤다. 이것은 그의 사상과 공헌을 연구하는 일에 방향성을 정해준다. |
|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루터연구를 위해 1996년에 설립된 본 연구소는 핵심 사업으로 연구 논문집인 “루터연구”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
| 1965년에 처음으로 발간이 시작된 것을 1998년부터 복간하여 발간하고 있으며, 현재 제24집(2011년)까지 나와 있다. |
| 연구소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루터학자들을 모시고 매년 종교개혁 주간에 “루터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
| 1999년 - Dr. Robert L. Rosin (Luther as Educator) |
| 2001년 - Dr. Won Yong Ji (Luther Studies in East Asia: Present Situation and Prospect) |
| 2002년 - Dr. Yoshiro Ishida (Luther the Pastor) |
| 2003년 - Dr. Hans Schwarz (Luther’s Eschatology) |
| 2004년 - Dr. Charles P. Arand (Luther’s Concept of Creation) |
| 2005년 - Dr. Hyung Kee Rhee (Luther and Barth) |
| 2006년 - Dr. James A. Nestingen (Law and Gospel) |
| 2008년 - Dr. Robert Kolb (Luther and the Peasants Revolt) |
| Dr. Eun-Jae Lee (“Luther and Sola Scriptura”) |
| 2009년 - Dr. Timothy J. Wengert (Philip Melanchthon as a Bridge between Luther and Calvin) |
| 2010년 - Dr. Dr. Johannes Schilling (Martin Luther – Life and Letters) |
| 2011년 - Dr. Risto Saarinen (Luther’s Theology of Giving and the Gift) |
| 이 외에도 지역 교회와 공동으로 매년 종교개혁 기념 초청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루터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
| “루터 Colloquium” 모임도 갖고 있다. 본 연구소는 루터와 종교개혁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자료의 수집에도 힘을 쓰고 있다. |
| 권위 있고 학술적인 루터 전집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외 루터에 관한 단행본과 논문들을 수집함으로써 관심 있는 |
| 학자들의 루터 연구를 돕고 있다. 한편 신진 학자들의 루터 연구 진작을 위해 우수 논문을 포상하고, 특별 연구비를 제공하고 있다. |
| 이상의 사업들을 수행함에 있어 국내 및 해외 연구소들과도 긴밀하게 자료 교환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