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개 루터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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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교회란

루터교회란

루터교회는 중세교회가 성서적 신앙으로부터 멀어져 있을 때, 1517년 종교개혁의 횃불을 들고 일어났던 루터 박사에 의해 시작된, 종교 개혁의 선두에 선 교회로서 개신교의 장자교회이다. 전 세계적으로 장로교·감리교보다 더 큰 교회이지만,
우리나라 선교는 다른 개신교회보다 70여 년 늦게 시작되어 아직은 작은 교회이다.
루터교회는 신·구약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절대 규범(Norma Normans)으로 믿으며 세계적 보편신조인 사도신조, 니카야신조, 아다나시안신조를 제 2의 선행 규범(Norma Normata)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루터교회(lutheran Church)는 신약의 기독교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에 서있는 교회이며, 16세기 말틴 루터(1483-1546)의
종교개혁에 의해 재발견된 복음의 가르침 위에 서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한 이름없는 수도사였던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제성기념일 전야에 "95개 논제"를 비텐베르크 성(珹)교회의 문에 붙인 것으로부터 촉발된 작은 개혁의 물결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결국에는 전체 서방 기독교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루터 교회의 모태가 될 뿐 아니라, 모든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의 출발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을 깨끗게 하심과 중세교회의 면죄부 판매 -크리니흐(Elder)
145일동안 195번이나 자주 설교를 했던 루터는 항상 힘있게 설교하면서도 ‘설교를 할때마다 나는 늘 두렵다’고 고백하였다. -크리니흐(Elder)

'루터란(Lutheran)' 이란 말은 '루터를 따르는 놈들'이라는 말로서 카톨릭 교도들이 붙여준 것인데
결국 교회 이름이 되었다.
개혁의 주체였던 루터와 그의 동료들은 "믿음만으로, 은총만으로 성서만으로!"라는 3대 가치를 내걸고 바른 교회로
돌아기기 위하여 목숨을 건 투쟁을 하였으나, 과격한 다른 개혁자 교회들과는 달리 초대 교회로부터의 아름다운 전통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켰다.
즉, 아름답고 올바른 예배 의식과 음악, 매 주일 행하여지는 성례전을 통해 모범된 공동체를 이룩한 것이다.
또한 일반 신자를 위해 성서가 번역되어 누구나 읽을 수 있게 되었고, 회중 찬송도 만들어져 힘차게 불러졌다.

세계루터교

2006년 현재 전 세계 루터교인의 수

전 세계의 인구는 58억 9천만명이고, 이 중 기독교인이 19억 9천만명이며 그 중 개신교도의 수는 3억 8천만영인데, 그 가운데 루터란의 세례교인 수는 69,757,570명이다. 모든 기독교회를 통틀어 가톨릭, 동방 정교회 다음으로 큰 교세를 가지고 있다.
지도에 표시된 나라 말고도 파푸아뉴기니 91만 명, 남아프리카공화곡 89만 명, 나미비아 73만 명, 나이지리아 66만 명,
카메룬 20만 명, 짐바르웨 10만 명, 홍콩 4만 명, 오스트리아 34만 명, 에스토니아 20만 명, 프랑스 25만 명, 슬로바키아 33만 명, 유고슬라비아 5만 명, 아이슬랜드 25만 명, 라트비아 25만 명, 폴란드 8만 명, 루마니아 5만 명, 러시아 27만 명,
아르헨티나 10만 명, 캐나다 30만 명, 일본 35,000명, 말레이지아 85,000명, 필리핀 25,000명, 대만 14,000명, 한국 4,500명의
말틴 루터의 후예들이 루터교회를 형성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을 깨끗게 하심과 중세교회의 면죄부 판매 -크리니흐(Elder)

한국루터교

한국루터교

한국에 루터교가 들어와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한국동란이 끝난 1958년부터이다. 몇년간의 준비기간이 끝난 뒤
미국의 미조리 의회(LCMS)가 파송한 세 명의 선교사 (P.L Bartling, M.W. Dorrow, K.E. Voss)는
1958년 2월 13일 서울에 도착하여 선교를 시작하였고, 9개월 뒤에는 지원용박사가 귀국하여 선교팀(KLM)에 합류하였다.
루터교 한국선교를 이루게한 지원용박사
왼쪽부터 M. Dorrow 목사, K. Voss 목사, P. Bartling 목사.

선교정책수립과 발전

루터란아워는 한국에서 선교 방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
종교개혁 400주년(1917년)에 즈음하여 이를 기념하는
사업으로 미국에있는 미조리 시노드 루터란
남신도회의(ILLL)에서는 하나의 획기적인 전도방법을
구상하여 시작하였다. 그것은 방송을 통한 선교였다.
이것이 바로 “루터란아워”였다.
1958년 한국에 루터교 선교부가 창설된 이후 1959년부터
한국 루터란아워가 설립되어 1959년 11월부터
‘이것이 인생이다’라는 방송드라마를 통한
방송선교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루터란아워는 그간
방송문화의 급진적인 발전 아래 여러모로 자극도 받고
변화도 겪으면서 그러한 주변 환경에 발맞추어
가장 바람직한 방송 선교를 시도하고 노력하여 왔다.
베델성서연구
1974년부터 초교파적으로 실시되어온 한국 베델 시리즈
성서연구는 1980년부터는 성서편 외에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도 다루고 있으며 1986년 이후 미주지역의
목회자들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베델성서연구원 창립
20주년을 맞은 1994년에는 서울 양재동에 ‘베델회관’을
봉헌하여 성서연구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독교 통신강좌
출판매체를 통한 선교의 일환으로 1959년 세워진 컨콜디아
출판사는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과 루터교의 신앙고백을
소개하는 저서 및 일반 기독교 저작들을 출판하였으며,
1960년부터 맹인용 점자 교재를 포함한 통신교재를
배포하였고, 1974년 베델 성서 연구의 한국어판 교재를
출판하였다. 기독교 교양지로 창간된 ‘새생명’(19년간 통권
203호)은 각 교단에서 잡지 만드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12권으로 된 ‘루터선집’은 한국의 루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휴간되었던 ‘루터 연구’지
(1964-68년 발간)는 1997년에 부활하였다.



컨콜디아 간 루터선집
한편 교회는 명실공히 종합적인 선교 계획을 실천하고자
‘루터교 센터’를 1975년에 세웠고,
현재 잠실에 루터회관이 있음.

목화자양성

1970년 1월 11일, 루터신학원의 첫번째 졸업식
루터대학교 전경
선교부는 교회 전도사업을 위해 일할 목회자를 양성하고자 '루터교신학원(LTA)' 을 설립(1996년)하여 루터신학교가
설립될 때까지 루터교 목사지망생들을 교육하였다. 학생들은 연세대 신과대학 또는 연합 신학대학원에 등록하여
위탁교육도 받았다. 1984년 3월 새 교사를 경기도 신갈에 마련하여, 첫강의가 시작된 '루터 신학교'는 1986년 1월 18일
대학 '학력인가' 를 받게 되었고, 약 12년 뒤인 1997년 12월 5일에는 증설된 교사와 함께 대학교로 개편되어 이름도
'루터대학교(LTU)'로 바뀌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파배경을 가지고 있다. 루터대학교는 미국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컨콜디아 신학교, 세인트 폴에 있는
컨콜디아 대학교 등과 자매관계를 갖거나 학생교환을 하고 있다.

베델성서연구

베델성서연구 운동은 성서를 체계적으로 바르게 교육함으로 한국 교회가 말씀에 기초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부흥과 건전한 성장을 하도록 하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이는 루터교회가 한국 전체 교회를 위하여 공헌하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입니다.

본 과정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체계있게 공부하는 연구 과정입니다.
성서의 부분적인 연구가 아니라, 성서 전체의 큰 흐름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경륜,
즉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구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본 과정은 성서를
전체적으로 한 눈에 보도록 한 것으로, 성서의 어느 한 부분을 단편적으로 구분하여 보거나
해석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성서를 읽고 그 개념을 암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성서의 주요 개념을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서의 진리를 차례로 암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말로만 배우는 것으로서는 10 % 정도밖에 기억할 수 없으나
그림을 통한 시각교육을 적절히 시행한다면 90%까지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 과정은 행복한 결혼 생활, 일상 생활의 보배들(잠언 연구), 십계명, 구속의 교회
전4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은 성서에 나타나 있는 진리를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하며 실천하여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본 과정은
성도들이 알아야 할 보편적인 신앙 및 신학적인 내용들을 주된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교회에 나온 성도들에게 기독교 신앙에 대한 훌륭한 입문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 성도들의 신앙을 반석 같은 기초위에 세우는 최고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 과정은 교단과 교파를 추월하여
보편 타당성 있는 예배의 기초 내용을 깊이있게 공부 할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베델성서 성서편을 이수한 사람들에게
좀더 심도 깊은 성서연구를 돕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MASTER PLAN은 제목이 지칭하는 대로 성서전체를 통해서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평신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과정입니다.
이 과정의 특징은 매과마다 토론을 위한 주제를 제시하여 강의와 함께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 보다 폭 넓고 심도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소그룹 토의식 성서연구에 적합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본부에서 영어로 본토민을 위한 강습회를 주관하는 것과 병행하여,
한국 베델성서연구원에서는 현재 미주를 중심으로 한인 목회자를 위한 강습회가
LA, 샌프란 시스코, 산호제, 뉴욕 등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1년 카나다 지부가
설립됨에 따라 토론토를 중심으로 하는 베델성서 강습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성서편과 생활편, 마스타플랜을 통하여 7000여명의 목사님들이
이 과정을 이수 하셨으며, 이를통해 본 과정을 졸업하신 분들의 공식 집계는
13만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공부중인 회원을 합하면 37만명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한국교회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루터란아워

1959년에 시작된 한국 루터란아워는 라디오를 통한 선교 활동으로 남한 전역은 물론이고
북한, 그리고 중국동포 거주지역을 향하여 방송되고 있습니다. 방송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1994년) "이것은 인생이다"는
기독교인의 참다운 삶의 모습을 극화한 드라마이며 라디오 기독교 방송과 텔레비전,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을 통하여
음악과 신앙의 메시지를 담은 선교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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